미국 관원은 11일 조선경내에 진입한 미국 공민 1명이 체포되었다면서 현재 미국은 관련외교통로를 통해 이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미 국무부 보도대변인은 이날 진행된 정례기자회견에서 미국측은 미국 공민이 조선에서 체포된 보도에 주의를 돌리고 있다면서 하지만 플라이버시를 감안해 이 미국공민의 신분은 매체에 공개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국연합통신 등 매체는 한국계 미국인 한명이 가이드 신분으로 조선에 들어갔다고 체포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