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취덕(全聚德) 베이징 오리구이 쌍정분점(双井店)에서 뷔페 시식회가 있었다. 오는 23일 부터 전취덕은 점심 저녁으로 오리구이 뷔페를 출시하게 된다.

140여년의 경영 역사를 갖고 있는 전취덕은 베이징의 가장 유명한 베이징 오리구이 전문점으로 본점은 전문거리(前门大街)에 있고 분점도 많이 있다.

마휘(马辉) 전취덕 쌍정분점 매니저는 인터뷰에서 오는 23일부터 처음으로 뷔페식 경영을 시도하게 된다고 말하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고 가격도 적당하기 때문에 대중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수 있는 방식이라 생각한다고 표시했다. 또한 오리구이 품질과 맛도 충분히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전취덕 뷔페에는 따끈따끈한 오리구이를 포함해 볶음요리, 냉채, 디저트, 과일, 음료수 등 다양한 음식들이 제공됐다. 시식회에 참가한 많은 사람들이 전통적인 오리구이도 맛볼수 있고 또 평소 즐겨먹는 음식을 골라 먹을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특파기자: 조옥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