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의 영향으로 설 연휴가 이틀째 되는 날 12개 성과 시의 일부 고속도로에 정체가 이어졌지만 많은 민중들은 관광길에 올랐습니다.

교통운송부 량효안(梁晓安) 대변인의 소개에 따르면 2월 1일 전국에서 도로를 이용한 여객은 연 4544만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4.4% 늘었고 대중형 버스 73만대가 여객 운송에 동원되었습니다.

음력설 연휴를 전후한 여객 대 운송이 시작된 이래 도로를 이용한 여객수는 연 14억 1천 8백만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6.7% 늘어났습니다.

승용차 무료 통행을 실시한 두번째 날 기존의 수금 도로를 이용한 승용차는 1487만대로 동기대비 19% 늘었습니다.

관광길에 오른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관광시장은 첫 고조를 맞았습니다.

국가관광국에 따르면 2월 1일 중국 남부의 운남성을 찾은 관광객수는 연 139만명이였으며 그 중 곤명시를 찾은 관광객수는 연 50만명을 웃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