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강(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10일 박오아시아포럼 2014년 연례회의 개막식에서 한 연설에서 공동발전의 대방향을 견지하여 아시아 이익공동체를 결성하고 융합발전의 큰 틀을 구축함으로써 아시아 운명공동체를 형성하며 평화발전의 대환경을 수호해 아시아 책임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공동발전의 대방향을 견지해 아시아 이익공동체를 결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시아 국가는 계속 어려움속에서 일심협력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경제 상호보완성을 성장동력으로 바꾸고 이익접점을 확대하여 호혜공존과 호혜상생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융합발전의 큰 틀을 구축하여 아시아 운명공동체를 형성해야 한다고 하면서 아시아의 공동발전을 실현하는 근본출로는 경제융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시아의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려면 각국의 자체발전에 의거해야 하고 지역의 공동진보에 의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또 기초시설의 상호 연결은 융합발전의 기본조건이라면서 중국측은 관련 국가와 함께 중국과 아세안 자유무역구 승격판을 구축하고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실크로드"를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평화발전의 대환경을 수호하고 아시아 책임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은 계속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선린친선의 주변 외교정책을 실시함과 동시에 본국의 영토주권 의지를 확고하게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