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04-17 15:42:46 | cri |
우크라이나 정세를 중재하기 위한 러시아와 미국, 유럽연합, 우크라이나 등 4자회담이 1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립니다.
유럽연합과 나토는 회의에 앞서 모두 각자의 태도를 표명하고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문제를 정치적인 외교수단으로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나토 라스무센 사무총장은 16일 나토이사회 대사급 회의가 끝난 후 나토는 정치적인 외교수단이 우크라이나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경로라고 주장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나토는 곧 열리는 4자회담을 지지하며 정치적으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럽연합 외교안보정책 고위급 대표 애쉬턴의 대변인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28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는 유럽연합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국이 직접적인 대화를 진행하고 냉정하게 현재의 긴장정세를 완화할 것을 바란다고 했습니다.
나토와 유럽연합은 우크라이나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기를 바라는 동시에 정세가 일단 악화될 경우의 대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애쉬턴의 대변인은 만일 우크라이나 정세가 보다 악화된다면 유럽연합 지도자들은 러시아에 보다 엄격한 경제제재 조치를 취하는 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나토는 동유럽지역의 공중순찰를 강화하기로 결정했으며 군함을 발트해와 지중해 동부수역에 파견했습니다.
이밖에 독일정부 대변인은 16일 메르켈 총리가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우크라이나정세와 관련하여 전화통화를 하고 서로 우크라이나 문제에서 자제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메르켈 총리가 푸틴 대통령에게 러시아가 응당 주요한 책임을 지고 우크라이나 충돌의 확대를 저지해야 한다는 것을 똑똑하게 표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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