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0일, 공자학원 본부 사무총장인 허림(許琳) 국가한어판공실주임이 초청으로 미국 미들테네시주립대학교 2014년 졸업식에 참석해 연설하고 영예박사학위를 수여받았습니다.

그는 공자학원을 창설하고 중문 교학을 보급해 중미 교육과 문화교류를 강화하는데서 걸출한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시니. 맥피 미들테네시주립대학교 총장이 귀빈들과 만여명의 사생이 참석한 졸업식에서 허림 주임에게 영예박사학위를 수여하면서 열정에 넘치는 축사를 했습니다.

그는 영예박사학위는 이 학교의 최고급별의 학위라면서 건교 후 104년동안 허림여사는 세번째로 이 학위를 수여받은 인사라고 소개했습니다.

허림 주임은 이에 감사를 표하고 곧 졸업 하게 되는 학생들에게 조언도 했습니다.

그는 중미 양국이 두 나라, 두 문명간의 장점을 서로 참조하고 따라배우길 바란다며 공자학원은 바로 문명대화와 문화교류 추진의 플랫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허림 주임은 올해는 공자학원 창설 10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현재 세계 120여개 나라에 공자학원 440여개와 공자학당 650여개가 세워졌으며 학생수는 85만명에 달한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미국에는 공자학원 100개와 공자학당 300여개가 있어 세계적으로 공자학원과 공자학당이 가장 많은 나라이며 지난해에만도 미국 학교의 총장과 교원, 학생 만여명이 중국을 방문하고 공자학원을 통해 중국을 알고 중국문화를 체험했으며 중국을 사랑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허림 주임은 공자학원은 또 중국의 교원과 학생들이 미국 문화를 배우는 가교라면서 해마다 약 800명의 교원들이 미국 각지에 가 한어교학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