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16 11:28:32 | cri |
곧 있게 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러시아와 중국 관계 발전을 크게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루카세비치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모스크바에서 밝혔습니다.
루카세비치 대변인은 러시아와 중국 관계는 평등과 우호, 상호신뢰 원칙을 토대로 구축된 것으로, 양자관계의 내실이 계속 풍부해지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또한 최근 몇년래 양국은 밀접한 정치적 대화를 유지하고 활발한 고위층 내왕을 진행해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양국은 브릭스국가와 G20(주요20개국), 아태경제협력기구, 상해협력기구 등 국제메커니즘에서 조정과 협력을 진행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루카세비치 대변인은 양국간 경제협력발전속도는 신속하며 에네지협력이 주요 동력으로 부상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쌍방은 투자협력범위 확대에 주력해 왔으며 지역간 협력이 적극적인 발전을 가져왔다고 표했습니다.
루카세비치 대변인은 이외 인문영역에서의 대규모적인 교류는 양국간의 우호적인 관계를 증진시켰으며 교육영역에서의 협력은 양국 인민간의 거리를 단축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중국을 국빈방문하고 상해에서 진행되는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 제4차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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