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지역을 방문중인 오사과(吳思科) 중국 중동문제 특사는 19일 람안라에서 중국측은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평화담판을 추동하는 모든 행동을 끝까지 지지하며 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오사과 특사는 이날 하므달라흐 팔레스티나 총리와 에레카트 수석담판대표를 만났습니다. 뒤이어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오사과 특사는 중국은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이 내부평화를 달성하고 연합정부를 설립한데 대해 환영을 표시한다고 하면서 이는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 평화담판을 추진하는데 이롭다고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 담판은 "곡절있고 곤난이 있지만 담판만이 문제를 해결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사과 특사는 중국은 이스라엘이 "개방적이고 적극적"인 안목으로 팔레스티나 내부 평화해결을 대하고 이성적인 행동을 취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중동지역 정세발전에 대해 밀접히 주목하며 전반적인 안목으로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 문제해결을 추동하고 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오사과 특사는 팔레스티나 미래 건국에 대한 인적 준비를 진행하기 위해 중국과 팔레스티나 쌍방은 인원양성과 유학생 교류 등 행사를 강화하는데 일치하게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