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서울에서 정의화 한국 국회의장과 한국 각 정당 당수와 우호의원 대표들을 회견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한관계 발전이 아주 좋고 여러 차원과 영역의 교류가 활발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3일 박근혜 대통령과 성과적인 회담을 진행했으며 중한 쌍방은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새로운 정세에서의 양국관계 발전의 총적방향과 중점 협력영역을 명확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쌍방의 공동 노력으로 중한 전략협력동반자관계가 반드시 새로운 더욱 큰 발전을 이룩하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정의화 의장이 오랜기간 중한친선에 힘써 온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중한 입법기구 협력이 양국관계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한국의 여러 정당과 의원들이 계속 중한관계발전을 관심하고 지지하고 추동할 것을 바랐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한국은 역사문제에서 비슷한 역사적 운명과 공동의 관심사가 있으며 지난해 8월 중국전국인대와 한국국회가 이에 관해 공동언론성명을 발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내년은 세계반파스즘전쟁승리 70주년이 되는 해이자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와 조선반도광복 70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중한은 함께 기념행사를 조직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의화 의장은 중국은 한국의 좋은 이웃이며 한국측은 중국이 반도평화와 안정 수호에 힘쓰고 조선반도의 평화통일을 지지한데 감사의 뜻을 표시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국 국회는 전국인대와의 왕래를 강화하여 양국관계 발전에 기여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