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7일 베이징 조어대 국빈관에서 메르켈 독일 총리를 회견했습니다.

쌍방은 중국과 독일 관계발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양국 실무협력을 보다 확대, 심화해 양국 관계의 전략내실을 꾸준히 제고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 3월 독일 국빈방문시 양국은 전방위적 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면서 현재 쌍방은 일부 새로운 체제와 성과를 내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독일간의 실무적인 협력은 전방위적인 것이라며 양자는 발걸음을 더 크게 내디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독일은 양국 정부협상 등 체제를 통해 양국간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고 금융과 공업정보화, 사회보장 등 영역에서 새로운 성장점을 육성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독일은 주요 20개국 기틀내에서 중국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유럽의 일체화를 지지한다며 독일이 중국과 유럽관계의 발전 추진에서 계속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것을 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