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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에볼라 전염상황 평가 비상회의 소집
2014-08-06 09:45:19 cri

세계보건기구는 6일부터 7일까지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보건조례" 비상위원회 회의에서 서아프리카지역에서의 에볼라 전염상황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고 에볼라 전염상황이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돌발공공보건사건"으로 될수 있는가를 확정하게 됩니다.

이번 회의에는 해당 분야의 국제보건 전문가들과 에볼라가 전염되고 있는 나라의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만일 에볼라 전염상황이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돌발공공사건으로 되었다고 확정이 되면 비상위원회는 대외에 선포하도록 세계보건기구 간사장에게 건의하고 타당한 임시조치를 취해 바이러스의 만연을 통제할데 관해 제의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병은 엄중한 급성 바이러스성 질병인데 1976년에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이 질병을 효과적으로 치료할수 있는 치료수단이 없고 예방에 필요한 백신도 없습니다. 올해 3월부터 서아프리카의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에서 에볼라가 전염되기 시작했습니다. 상술한 네 나라의 환자수는 1,603명인데 이미 887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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