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농업부 농산물 가공국 유명국(劉明國) 부국장은 20일 중국 중남부 호남성에서 올해 상반년 중국의 농산물 가공업이 전반적으로 안정한 운행을 유지했고 규모급 이상 농산물 가공업이 실현한 주영업소득은 동기대비 10% 성장한 8조 6310억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명국 부국장은 발전한 국가의 공업화 주식(主食)은 소비총량의 60%이상을 차지하지만 중국은 20% 미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비록 중국의 식품안전은 전반적으로 안심할 수 있지만 기술장비의 연구개발이 낙후해 대량의 주식제품이 작은 작업장이나 작은 노점상들에 의거하고 있으며 어떤 제품은 품질안전과 위생조건 등이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 주식가공업의 발전수준을 향상시키고 갈수록 증가하는 도시와 농촌 주민의 소비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중국 농업부는 2012년에 주식가공업 향상 행동을 가동하고 주로 견인력이 강한 시범기업을 지지해 선진적인 기술과 장비 등의 응용을 보급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