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04 16:13:29 | cri |
미국의 수도 워싱턴DC 하워드 대학병원이 3일 밝힌데 따르면 에볼라 감염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이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이는 미국에서 발생한 첫 에볼라 의심환자입니다.
하워드대학 하밀톤 대변인은 성명에서 의심환자는 입원전에 나이지리아를 여행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가 입원한후 병원은 충분하고 신중한 조치를 취하고 환자를 격리시켰으며 환자의 "병세가 안정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 및 예방센터에 따르면 이에 앞서 미국 각지에서 14명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검사를 받았으나 그중 한명만이 감염자로 확인됐습니다.
환자는 라이베리아에서 왔으며 미국 도착 나흘후부터 감염증세가 나타났고 9월30일 에볼라 감염환자로 확인됐습니다.
에볼라환자 발생 소식은 최근 미국사회의 큰 불안을 야기시켰습니다.
대중들을 긴장정서를 완화하고저 미국정부는 3일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에볼라 감염상황과 정부 대응조치를 통보했습니다.
미국정부는 냉정을 유지할 것을 호소하고 미국은 시설이 훌륭한 보건의료 기반시설들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에볼라가 미국에서 전파되는 것을 막을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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