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은 중국외교가 전반적으로 풍성한 성과를 거둔 한해라고 외교부의 새해초대회에서 중국외교부 왕의(王毅)부장이 11일 밝혔습니다.

중국은 세계동반자관계망을 적극 구축하고 건전히 하면서 세계 67개 나라와 5개 지역기구와 다양한 형식의 동반자관계 72가지를 구축하고 동반은 하되 동맹은 맺지 않으면서 중국특색의 대국외교의 이념을 널리 알렸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국과 유라시아대륙 여러나라의 공동발전에 착안해 중국은 고대 실크로드의 서로 배우고 귀감으로 삼으며 화목하게 지내던 정신을 널리 발양하고저 "실크로드경제벨트"와 "21세기해상실크로드"의 협력구상을 제시하고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관련된 50개 나라들이 적극 동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왕의부장은 아시아기반시설투자은행 설립이 추진되고 있고 실크로드기금이 조성돼 실크로드경제대와 21세기 해상실크로드에 유력한 지탱점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아시아 상호협력 및 신뢰조치회의와 APEC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공동하며 종합적이고 협력과 지속가능발전을 지향하는 아시아안보관을 창도하고 있고 미래를 지향하는 아태동반자관계구축을 분명해 했고 아태자유무역구행정을 가동하고 관련 노선도를 확정했습니다.

또한 올해 중국은 "에펙 상호연락과 소통의 청사진"을 비준했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수호와 아태협력과 발전을 추진하는 역사행정에 깊은 중국의 기호를 남겼다고 왕의부장은 말했습니다.

왕 부장은 중국은 이란핵문제와 조선반도, 우크라이나,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충돌, 남부수단 국내충돌, 대테러, 에볼라 등 일련의 중대한 핫이슈 해결에 적극 참여했으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견지하면서 화해를 권장하고 협상을 추진했으며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데서 책임적인 대국의 역하을 발휘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왕 부장은 세계와 중국에 있어서 2015년은 아주 중요한 표지적인 의미가 있는 해라고 말했습니다.

내년 중국인민은 항일전쟁 승리 7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고 개혁을 전반적으로 깊이 있게 추진하며 계속 법에 따라 나라를 다스릴거라고 왕의부장은 강조했습니다.

왕부장은 중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국제 정의와 전쟁후의 질서를 지키고 역사를 거꾸로 가게 하려는 모든 언행을 반대하며 세계 각국의 공동이익에 부합되고 특히는 광범위한 개발도상국의 이익에 부합되는 2015년 이후의 발전행정 제정을 추진하여 인류의 전체적인 발전과 진보에 새로운 기여를 할거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