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샤리프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13일 이슬라마바드에 있는 총리관저에서 중국 외교부 왕의(王毅)부장을 만났습니다.

샤리프 총리는 중국은 파키스탄이 아주 신뢰하는 우호인방이며 파키스탄과 중국의 관계는 파키스탄 외교정책의 초석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파키스탄은 양국의 우호교류의 해에 습근평 주석이 하루빨리 파키스탄을 국빈방문하기 바라며 방문이 양자관계를 새로운 수준에로 격상시키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샤리프 총리는 파키스탄은 하나의 중국정책을 드팀없이 실시하고 중국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사가 되는 문제들에서 계속 단호히 중국을 지지할 것이며 파키스탄과 중국의 경제회랑건설이 하루빨리 성과를 거두도록 유력하게 추진할 것이라면서 이는 파키스탄의 발전희망이기도 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샤리프 총리는 파키스탄은 중국이 테러와 분리주의, 극단주의 세력을 타격하는 것을 지지하며 확실하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파키스탄에서 중국 기구와 인원들의 안전을 확보할거라고 밝혔습니다.

면담에서 샤리프 총리는 파키스탄은 중국과 함께 아프가니스탄의 화해와 재건을 추진할 용의를 표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샤리프 총리가 오래동안 중국과 파키스탄의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양자는 아프가니스탄이 화해행정을 조속히 가동하여 하루빨리 평화와 안정, 발전을 실현하도록 추진하기를 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