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평(程國平)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17일 베이징에서 중국정부가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즘전쟁 승리 70주년을 성대하게 기념하는 것은 특정국가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과 러시아 지도자가 상대방이 개최하는 가장 중요한 경축과 기념행사에 참석 할 것이며 중러 쌍방은 2차세계대전 역사를 왜곡하거나 부인하는 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정국평 부부장은 17일 데니소프 주중 러시아 대사와 함께 기자회견을 가지고 2014년 중러간 협력성과를 통보하고 2015년 중러 협력의 중점사항을 소개했습니다.

    정국평은 중국이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즘전쟁 승리 70주년을 성대히 기념하는 것은 역사를 명기하고 선열들을 추모하며 평화를 소중히 여기고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서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련의 기념 행사들은 특정국가를 겨냥하지 않고 오늘의 일본을 겨냥하지 않으며 현 중일관계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