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제12기 제3차 회의가 2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보도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여신화 보도대변인이 내외신 기자들에게 이번 대회의 관련상황을 소개하고 대테러, 반부패, 베이징의 대기오염정돈, 홍콩의 정치체제개혁, 대 대만 정책 등 문제와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반부패와 관련된 질문에 여신화 대변인은 지난 1년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전면커버하고 추호도 용인하지 않는 방침하에 부패분자들을 엄하게 사출해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소개했습니다.

만일 베이징과 장가구가 2022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하면 베이징의 대기오염정돈에 어떤 이점이 있게 되는가 하는 기자의 질문에 여신화 대변인은 동계올림픽 유치가 대기오염 정돈 행정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왕안순 베이징시 시장이 밝힌 적이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지금으로부터 2022년까지 아직 7년이 남았다며 베이징시의 깨끗한 공기 행동계획을 추진하면 2030년에 푸른 하늘을 되찾는 목표를 앞당겨 완수할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신화 대변인은 대기오염정돈으로 베이징, 천진, 하북지대의 1억명의 상주인구가 혜택을 보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대 대만 정책에 언급해 여신화 대변인은 지난해 양안관계가 계속 평화발전 추세를 유지하고 새로운 진척을 이룩했다며 이는 양안동포의 기대에 부합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새로운 한 해 우리는 계속 양안관계와 평화발전의 방침정책을 견지하고 양안의 정치상호신뢰를 수호하고 공고히 하며 양안의 제도화협상을 계속 추진해 더 많은 대만 민중들이 양안관계와 평화발전의 성과를 공유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