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외교부장, 전인대회의서 내외신 기자회견)

왕의(王毅) 중국 외교부 부장은 8일 베이징에서 우리는 중조 전통친선을 소중히 여기고 양국관계의 정상적인 발전에 진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왕의 부장이 8일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가 마련한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그는 중조는 친선린방이라고 하면서 중국인들은 신의를 중요시하고 정의를 지킨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중조 전통친선을 소중히 여기고 양국관계의 정상적인 발전에 진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조관계는 확고한 기초가 있다고 하면서 "양국 지도자들이 언제 만날지는 양측의 편리한 시간에 맞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반도정세가 총체적으로 안정을 유지했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이를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는 것은 각 측의 공통이익에 부합된다고 밝혔습니다.

왕의 부장은 현재 반도정세가 민감한 시기에 진입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해당 나라들이 냉정을 유지하고 억제하며 긍정적인 말과 적극적인 일을 많이 해 6자회담 재개를 위해 계속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건을 마련해 나가길 호소했습니다.

(왕의 외교부장, 전인대회의서 내외신 기자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