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총서기는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응우옌 푸쫑 서기장을 위해 환영식을 마련

습근평 중국 총서기가 7일 인민대회당에서 베트남공산당 응우옌 푸쫑 서기장과 회담했습니다.

양 당 총서기는 상대국의 발전성과를 적극적으로 평가했으며 양 당과 양국 관계, 국제와 지역 정세 등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와 관련하여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고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습니다.

양자는 또 중국과 베트남의 전통적인 친선을 소중히 여기고 수호하며 장기적인 안정과 미래대비, 선린친선, 전면협력의 방침을 계승하며 좋은 이웃과 벗, 동지, 동반자의 정신을 이어받아 중국과 베트남의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고 양국 인민에 복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양국 지도자는 함께 노력하여 해상 분쟁을 잘 관리하고 통제하며 남해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할데 대해서도 동의했습니다.

회담 후 습근평 총서기와 응우옌 푸쫑 서기장은 "중국공산당과 베트남공산당 협력계획 (2006년~2020년)", 그리고 금융과 인프라, 문화, 사법, 세무, 평화유지 등 영역 협력문건의 조인을 함께 견증했습니다.

조인식이 끝난 후 습근평 총서기와 응우옌 푸쫑 서기장은 함께 제15회 중국과 베트남 청년우호면담활동에 참가했으며 양국 청년 대표와 친절히 악수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 총서기는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응우옌 푸쫑 서기장을 위해 환영식을 마련했습니다. 두 지도자는 함께 중국과 베트남 당 이론세미나 성과전시회도 관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