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교통운수부 양전당 부장이 인솔한 중국정부 대표단이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 호주, 중국 제3차 3자 장관급 회담에 참석하고 말레이시아항공회사 MH370 여객기 후속수색작업의 다음 단계 배치를 토론했습니다.

회의는 말레이시아 리오우 티옹 라이 장관이 사회했습니다. 호주 부총리이며 기반시설 및 지역 발전 장관인 트라스가 호주를 대표하여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3자 장관급 회의는 국제사회와 관련국의 지난 1년동안 말레이시아항공회사 MH370 여객기 수색작업에 한 큰 기여를 높이 평가하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회의는 현 중점구역 수색작업 진전상황에 대한 호주의 소개를 청취하고 다음 단계 수색작업을 중점적으로 둘러싸고 견해를 나눴으며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중국측은 회의에서 계속 실무협력의 태도를 갖고 말레이시아와 호주와 함께 다음 단계의 여객기 인양이나 구역내의 수색작업 확장배치와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역량을 조직하며 인양 혹은 후속 수색작업에 참여하여 비행기의 행방을 조속히 찾아 모든 기내인원의 가족에게 책임있는 대답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의는 또한 공동공보를 발표했습니다. 회의후 3국 교통장관은 함께 기자들을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