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협력 강화와 세계평화 촉진'을 주제로 하는 아시아 아프리카회의 60주년 기념 정부고위간부 회의가 19일 자카르타회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온 88개 국가 고위간부 대표들이 이날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유진민(劉振民)중국외교부 부부장이 이날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외교부가 밝힌데 따르면 이미 88개 국가대표와 34개 국가정상 또는 정부 지도자들이 4월19일부터 24일까지 자카르타와 반둥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아프리카 회의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로 확정했습니다.

회의는 팔레스타인 지지문제와 신 아시아 아프리카 전략동반자 관계 강화문제 그리고 반둥회회의 정신의 재천명 등 3개 문서 작성을 중점있게 토론했습니다.

나시르 인도네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기념행사에 참가할 국가대표는 1800명, 이미 등록한 매체취재 기자가 1300명이며 이밖에도 480명에 달하는 기업가들이 아시아 아프리카 비즈니스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인데 회의에 참석할 외국 대표는 약 3600명에 달할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