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인 파키스탄 이슬람공화국 대통령과 샤리프 총리의 요청에 의해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일부터 파키스탄을 국빈방문하기 시작했습니다. 파키스탄 주류 언론들은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문에 커다란 관심을 표시함과 동시에 파키스탄측이 최고 예우로 중국 귀빈을 환영한 것과 양국이 여러가지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양자협력의 새로운 청사진을 마련한데 대해 대서 특필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다운 뉴스페이퍼"는 습근평 주석이 20일 취임이후 첫 파키스탄 방문을 시작했으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이번 방문은 중국 국가주석의 9년래 첫 파키스탄 방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라디오방송은 습근평 국가주석과 후세인 파키스탄 대통령, 세리프 총리의 거폭의 초상화가 도로 양켠에 진열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는 또 도시건설부처는 아름다운 생화로 이슬라마바드의 모든 간선도로를 장식했다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언론은 또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문기간 양측이 달성하게 될 협력협의를 주목했으며 양자협력의 새로운 청사진에 대해 전망했습니다. 파키스탄 관영언론은 세리프 총리의 말을 빌어 습근평 주석의 파키스탄 방문은 파중관계 역사의 분수령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다운 뉴스페이퍼"는 총리 사무실에서 열린 중대한 역사적 의의가 있는 의식에서 양국은 양자관계의 여러 영역과 관계되는 51가지 양해각서에 서명했으며 그중에는 파중 경제통로 건설도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