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대통령부인 청와대에서 외교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하고 조선의 잠수함 수중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강력한 불만을 표했으며 이것은 엄중한 도발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유엔 안보리사회의 결의는 그 어떤 탄도미사일기술을 이용한 조선의 발사활동이든지 금지했다고 하면서 조선은 탄도미사일 프로젝트와 관련한 모든 활동을 중단하지 않았을뿐만 아니라 잠수함을 이용한 탄도미사일 발사기술을 개발, 이용했다고 하면서 이것은 조선반도 나아가 전반 동아시아지역의 안전을 파괴하는 엄중한 도발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관련 부문에서 조선의 미사일 위협에 전력 대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또한 조선이 이에 앞서 서부해역에서 한국에 "조준 타격"을 하겠다고 한데 대해 지시를 내리고 추호의 실착도 없는 군사대처태세를 유지할 것을 요구했으며 만일 조선이 도발한다면 한국측은 엄격한 보복타격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