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러시아 우파에 가 브릭스 국가지도자 제7차 회동과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수반이사회 제15차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고 정국평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6일 밝혔습니다.

정국평 부부장은 이번 정상회의는 새로운 정세하에서의 상해협력기구의 발전전략을 확정하고 각 영역 협력에 대해 중요한 기획과 배치를 하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이번 회의는 상해협력기구가 계속 고효율적이고 실무적이며 건강한 방향으로 빨리 발전하도록 추진하게 되며 회원국을 실질적으로 도와 위협과 도전에 대처하고 경제성장을 실현하도록 하는데서 중요한 의미를 띠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정국평 부부장은 우파 회의기간 습근평 주석은 러시아 등 나라의 지도자를 만나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에 푸틴 대통령과 두번째로 회동하게 됩니다.

양국 수반은 모스크바 회동 성과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중국측 실크로드 경제벨크 구축과 유라시아 경제연맹 구축의 접목, 양국 실무협력을 한층 더 추진하게 되며 브릭스 국가와 상해협력기구 등 다자 기본틀내의 협력을 심화하고 국제와 지역 사무에서의 협조와 배합도 강화하게 됩니다.

정국평 부부장은 중국과 러시아, 몽골 3개국 수반은 정상회의 기간 제2차 회동을 갖고 3자 협력의 다음 단계 발전방향과 중점영역을 기획하며 3자 협력이 하루빨리 조기수확과 단계적인 성과를 이루도록 추진하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