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내무성 대변인은 18일, 과거 몇주간 사우디아라비아 안보부문은 과격단체 "이슬람국가"와 연계있는 테레범 네트웤을 파괴했으며 도합 431명의 조직원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체포된 인원은 대부분 사우디사람이며 예멘과 이집트, 요르단, 시리아, 알제리, 나이지리아, 차드 등 나라의 테러범들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사우디의 여러 곳에서 이슬람사원, 정부기구, 안전시설, 경찰 등을 상대로 테러습격을 획책했으며 그 중 부분 계획이 실행되었다고 표시했습니다.

대변인은 또 이런 테러범들은 6월 5일부터 연속 6개 금요일에 사우디 동부 시아파 이슬람사원에 대해 자살식 폭탄습격을 실시하려 획책했다고 하면서 이런 계획을 실시하기 위해 테러범들은 또 사우디 동부 사막에 캠프를 설치하고 실시자들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