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7 10:04:00 | cri |
현지 시간으로 15일 해외 첫 항일전쟁기념관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정식 오픈했습니다. 해외중국인과 화교들이 모금하고 기부해 만든 기념관은 후세들이 역사속에서 교훈을 섭취하고 역사를 존중하며 평화를 소중히 여기도록 하는데 그 취지가 있습니다. 얼마전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발표한 전후 70주년 담화는 미국 여론들의 일치한 비판을 받았으며 미국 학자들은 일본이 그 책임을 짊어질 것을 호소했습니다.
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유명 중국인 사회활동가 방이방금(方李邦琴)여사가 400일간의 빠듯한 준비 끝에 마침내 일본 무조건 투항 70주년 기념일 당일에 해외 첫 항일전쟁기념관을 정식 오픈했습니다.
방 여사는 중국인과 유태인은 모두 2차대전에서 대규모로 학살되었다고 하면서 전후 유태인은 세계 각지에 100여개 2차대전 유태인 대학살기념관을 세웠지만 중국은 경외에 항일전쟁기념관이 하나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해외인사들이 중국항일전쟁의 역사에 대해 잘 모르기때문에 기념관은 매우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반 기념관은 민간 모금과 기부 형식으로 만들어졌으며 짧디짧은 400일간의 준비기간 36만여달러의 모금을 접수했습니다.
차이나타운은 샌프란시스코의 유명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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