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기자간담회 현장)

한국문화체육관광부는 8월25일 베이징에서 기자간담회를 마련하고 중국관광객 한국관광 상황을 소개했습니다. 김종(金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한국 관광부문은 계속 중국관광객들에 대한 단체비자 무료, 관세 환급 수속 편리화 등 정책을 실시해 더욱 많은 중국관광객들을 유치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종 차관은 메르스 사태가 지난 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관광객이 많아졌다며 한국정부는 중국관광객 시장 회복을 위해 많은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창수 한국관광발전국 국장은 향후 한국은 중국관광객들을 상대로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중국관광객들의 한국 관광 품질을 제고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국 관광시장의 건전한 산업사슬을 구축하고 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중국관광국 국장이 이날 양국간 관광상품의 품질 문제 등과 관련해 실무협상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저녁, 중한 양국간 상호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미리 기원하고 양국 관광업계간 교류를 더한층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문화체육관광부는 특별히 중한우호교류의 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