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주해양경비안전서가 6일 밝힌데 의하면 이날 6시 25분경, 한국 해경이 제주 추자도 부근해역에서 전복된 낚시배 "돌고래호"(9.77톤급)를 발견했습니다. 현재까지 배에 탑승한 3명을 구조했으며 8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실종상태입니다.

소개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까지 한국 해경은 추자도 부근 해역에서 도합 8구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구조된 3명은 해경 헬기로 제주시내 병원에 운송되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해경과 해군은 실종인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40여척의 함정과 40여명 잠수원을 계속 파견해 수색구조작업을 펼칠 계획입니다.

해경측은 출항기록에 의하면 "돌고래호"에 도합 22명이 탑승했으며 탑승인원정보에 대해 한층 조사중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돌고래호"선박은 5일 19시경 제주 추자도에서 출발해 전라남도 해남군에로 향했으며 출발 44분만에 연락이 끊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