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 제9회 하계다보스포럼 개막식 참가해 특별 축사 발표)

이극강 국무원 총리가 10일 오전 대련(大連) 국제회의센터에서 제9회 하계다보스포럼 개막식에 참가해 특별 축사를 발표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축사에서 현 세계경제가 여전히 회생의 동력이 부족하여 중국도 그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중국경제는 전반적으로 완만함속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안정속에서 좋게 발전하지만 안정속에 곤난도 존재한다면서 그러나 전반적으로 기회가 도전보다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올해 중국 경제와 사회발전의 주요목표를 실현할 능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금융영역의 개혁이 전체적으로 시장화, 법치화의 방향으로 안정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년말전으로 인민폐 과경 지불시스템을 구축해 중국 장비의 국제화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9회 하계다보스포럼 개막식에서 악수하는 이극강 총리와 슈바프 세계경제포럼 회장 )

이극강 총리는 중국의 가장 중요한 구조적 개혁은 전체 인민의 무궁한 창조력을 불러일으켜 대중 창업과 대중혁신을 추동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국제금융위기 이후 실천이 증명하다시피 성장의 구조적 장애를 해결하려면 실물경제에 착안점을 두고 구조적 개혁을 추진하고 대외적으로 국제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끝으로 세계경제 회생을 추진하는 공동의 임무에 있어서 국제사회는 반드시 함께 노력하고 협력을 강화하며 함께 구조적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호혜상생의 개방전략을 견지할 것이며 여러 나라와 공동으로 포용적이고 균형적인 성장과 무공해 지속가능의 발전을 추동하여 인류의 아름다운 새 미래를 개척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제9회 하계다보스포럼 개막식에 참가한 이극강 총리와 슈바프 세계경제포럼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