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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표, IAEA 총회에서 중국측 입장 천명
2015-09-15 15:35:00 cri

중국 대표단 단장인 허달철 국가원자력기구주임은 14일 개막한 국제원자력기구 제59회 총회에서 원자력발전기술, 국제협력, 핵안보 등 분야에 관한 중국측의 입장을 천명했습니다.

허달철 주임은 2015년은 중국 핵공업(원자력산업) 창건 60주년이 되는 해라며 간고한 분투를 거쳐 중국은 일련의 완벽하고 자주적인 핵공업체계를 형성했으며 원자력발전 자주화, 계열화, 규모화발전을 실현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허달철 주임은 올해 5월과 8월 중국이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한 3세대 원자력발전기술 "화룡1호"의 국내 최초 원자로 및 국제 최초 원자로가 정식으로 착공했다며 이는 이 기술의 선진성, 성숙도, 경제성 등이 이미 광범위한 인정을 받았음을 말해준다고 표했습니다.

허달철 주임은 중국은 줄곧 쌍방향의 원칙에 따라 국제원자력기구와 원자력에너지, 핵 기술, 핵 안전, 핵 안보 및 담보 감독 등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협력을 전개해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허달철 주임은 중국은 시종 국제원자력기구가 "규약"에 따른 직책 이행을 지지해 왔으며 핵 기술실험실 개조프로젝트를 추가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허달철 주임은 중국은 핵안보정상회의를 망라한 국제 핵안보메커니즘에 적극 참여하고 "발전과 안전을 동일시하고 권리와 의무를 동일시하며 현상과 근원해결을 모두 중시"하는 핵 안보관에 따라 자체 의무를 이행하고 전면적으로 핵안보능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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