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유럽연합 고위 인문교류대화체제 제3차회의가 9월 15일 브뤼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유연동(劉延東)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너브러치츠 유럽연합위원회 교육·문화·청년·스포츠위원이 공동으로 회의를 주재하고 축사를 발표했습니다.

유연동 부총리는 중국과 유럽연합 고위인문교류대화체제가 설립된 3년간 양측은 풍성한 성과를 이룩했고 정치적 상호신뢰와 경제무역협력이 중국과 유럽관계 발전을 추동하는 3대 기둥이 되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유럽연합 수교 40주년에 즈음해 개최된 이번 회의는 평화와 성장, 개혁, 문명 등 4대 동반자관계 구축에 관한 양자 지도자간 중요한 합의를 실시함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너브러치츠 위원은 인문교류는 유럽연합과 중국간 관계에서 견인역할을 발휘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인문교류분야에서 견지하는 "화이부동"사상은 양자 상호이해와 신뢰를 증진해 동서방 문명의 융합과 상호귀감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