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0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팔레스타인의 국기가 처음 게양됐습니다.

팔레스타인 민중들은 다양한 경축행사를 열어 역사적인 순간을 경축했습니다.

백여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요르단강 서안도시 라말라시중심의 아라파트광장에서 국기게양식 생방송을 관람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대통령관저 라힘 사무국장은 유엔에 국기가 게양되는 것은 상징적인 의미 외에도 인민의 단합을 구현했으며 "팔레스타인이 또다시 정치무대에 돌아가는데서 중요한 한 걸음"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자지역에서 민중들은 팔레스타인의 깃발을 높이 들고 팔레스타인 건국 구호를 외치면서 팔레스타인이 진정으로 건국할수 있도록 책임을 계속 이행할것을 유엔에 요구했습니다.

2012년11월29일 유엔총회는 유엔에서 팔레스타인에 옵서버국 지위를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9월10일 유엔은 다수표로 유엔 옵서버국이 유엔본부와 각 사무소에 국기를 게양하는 것을 허용하는 결의를 채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