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를 5일간 친선 방문하기 위해 현지시간으로 7일 오전 10시경 "화합사명 2015" 임무를 수행하는 중국해군 평화방주(方州)병원선이 브리즈번항에 도착했습니다.

평화방주병원선은 이번에 처음으로 호주를 방문했습니다. 호주 주재 중국대사관 직원과 중자기구, 중국인과 화교, 호주 해군 관병 대표 총 200여명이 부두에서 환영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방문기간 양측은 군사와 의학, 문화 등 영역의 교류를 광범하게 진행하게 됩니다.

평화방주병원선 의무인원들은 호주 왕립 공군 안베레이기지 보건센터와 엉거노라보건센터, 브리즈번황실병원 등을 방문해 전문교류를 진행하고 중국측 건강서비스와 문화친목팀이 현지 경로원에 가서 문화친목행사를 전개하게 됩니다.

평화방주병원선은 "평화친선 2015" 중국과 말레이시아 실병 합동훈련을 원만히 마친후 지난 9월 23일에 말레이시아 포트 스웨텐함에서 출항해 호주 브리즈번항에 갔습니다.

중국해군의 연례 대외 교류 계획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평화방주병원선이 5번째로 "화합사명"시리즈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