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민(王民) 유엔 주재 중국 상임 부대표는 8일 2015년후 발전의정의 전면적 실행과 관련해 유엔총회 제2위원회에 제안을 내놓은 동시에 중국은 2015년후 발전의정을 전면적이고 적극적으로 이행해 세계발전과 번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70회 유엔총회 경제문제처리담당 제2위원회가 이날 일반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왕민 부대표는 발언에서 제2위원회를 망라한 유엔 총회가 응당 2015년후 발전의정의 전면적 실행을 중점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중국측 입장을 밝혔습니다.

왕민 부대표는 이를 위해서는 응당 각국이 2015년후 발전의정 실행의 책임을 짊어지도록 추동하고 빈곤퇴치 및 개발을 선차적으로 주목하고 글로벌발전동반자관계를 강화하며 남남협력을 심화하고 국제발전구도를 보완하며 기후변화와 식량안전, 에너지안보 등 새로운 도전과 관련해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왕민 부대표는 중국측은 습근평 주석이 제안한 "공평, 개방, 전면, 혁신"을 핵심으로 한 신형 발전관을 지도로 습근평 주석이 선포한 일련의 중대한 조치를 참답게 실행하며 광범위한 회원국 및 유엔과 함께 2015년후 발전의정을 전면적이고 적극적으로 이행해 세계 발전과 번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