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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2껨 앞당겨 슈퍼리그 진출 확정
2015-10-19 18:09:11 cri

박태하 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이 무한줘르팀과 무승부를 거두면서 2껨 앞당겨 슈퍼리그 진출을 확정지었다.

10월 18일 오후 3시 30분, 연변팀은 무한시 신화로체육장에서 열린 2015년 58동성(同城)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8라운드 무한줘르팀과의 원정경기에서 0대0으로 무한줘르팀과 무승부를 거두며 원정에 찾아와 응원한 연변팀 축구팬들을 열광의 도가니에 몰아넣었다.

이날 박태하감독은 꼴잡이 하태균을 최전방에 배치, 스티브와 찰튼이 2선 공격에 나섰고 중원은 손군, 박세호, 배육문을, 포백은 강홍권, 조명, 최민, 오영춘으로 구축했다. 꼴문은 지문일이 지켰다.

연변팀은 원정경기이지만 무한줘르팀보다 경기시작부터 더욱 경기에 돌입했다. 전반 10분 박세호의 슛의 상대 수비다리에 맞아나가면서 코너킥이 주어졌다. 스티브가 올린 크로스를 하태균이 슛을 때렸으나 역시 수비 다리맞고 나갔다.

경기는 점차 무한줘르팀이 주도하게 되였다. 전반 27분 무한줘르팀은 연변팀 좌측변을 집중 공략하면서 선제꼴을 넣었으나 주심은 오프사이드로 판정되였다.

연변팀도 이에 뒤질세라 역습을 노리면서 전반 40분 스티브의 패스를 받은 하태균이 헤딩슛을 하였으나 상대 꼴키퍼 가슴에 안겨주었다. 전반전 끝날무렵 찰튼의 패스를 받은 하태균이 높이 솟아오르면 헤딩슛을 하였으나 상대 꼴키퍼가 잡아냈다.

전반전을 득점없이 마친 연변팀 박태하감독은 6번 리훈선수를 23번 배육문선수로 교체출전시키면서 공격을 강화하였다.

후반 16분 하태균, 박세호선수로 이어지는 패스가운데 찰튼이 슛을 때렸으나 상대 꼴키퍼가 잡아냈다.

5분후 무한줘르팀 28번 정진이 꼴키퍼 지문일과 일대일 상황에서 날린 슛이 꼴문을 빗나갔다.

후반 23분 김파선수가 스티브선수를 교체해들어갔고 10분후 8번 리호선수가 17번 박세호선수를 교체해들어가며 변화를 시도했다.

후반 35분 8번 리호선수의 패스를 받은 리훈의 슛이 꼴문우로 날아지나갔다.

남은 시간 무한줘르팀의 공세가 더 위협적이였으나 연변팀 선수들이 잘 막아냈고 경기 종료를 앞두고 손군과 하태균의 슛이 꼴문우로 날아지나가면서 최종 0대 0 무승부를 기록한 연변팀은 2000년도 중국축구 갑A리그에서 강등된후 15년만에 중국축구 슈퍼리그(1부리그)로 돌아왔다.

갑급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연변팀은 오는 10월 24일,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호남상도팀과 갑급리그 제29라운드 올시즌 마지막 홈장경기를 치르게 된다.

(출처: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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