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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중일한 3국기자 공동취재 베이징서 시작
2015-11-05 10:50:06 cri

[ "2015 중일한 3국 기자 공동취재"행사에 참석한 기자들이 기념촬영]

"환구시보"사와 중일한 3국협력사무국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5 중일한 3국 기자 공동취재"행사가 11월 4일 베이징에서 가동식되었습니다. 려봉정(呂鳳鼎) 중국공공외교협회 부회장, 오걸(吳傑)환구시보 부총편집장, 담천(談天) 중일한 3국 협력사무국 종합처 처장, 그리고 이번 공동취재에 참여한 중일한 3국 언론사 기자 등 50여명이 가동식에 참석했습니다.

[려봉정 중국공공외교협회 부회장 발언]

려봉정 중국공공외교협회 부회장은 행사 가동식에서 중일한 지도자회의가 한국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은 중일한 협력이 곤경에서 벗어나 정상궤도에 들어섰고 새로운 시기를 맞이했음을 의미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때 3국 기자 공동취재를 진행하는 것은 매우 유익한 시도이자 매우 좋은 형식의 공공외교로서 언론과 3국 민중들간 상호 신뢰와 이해, 협력을 증강할 수 있으며 3국관계 발전에 보다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평화로운 여론의 장을 마련해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걸 환구시보 부총편집장은 중일한 3국 민중들은 주변국의 정보에 대해 매우 주목하고 주변국의 태도에 대해 매우 신경 쓰며 주변국에 대한 감정이 매우 복잡하다면서 이 모든 것은 여론 보도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기자들간 교류행사를 통해 상대국의 진실한 상황에 대한 기자들의 이해를 증진하는 것은 보도에서의 많은 편견과 오해, 충돌을 해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4년에 시작된 중일한 3국 기자 공동취재행사는 중국, 한국, 일본의 주요언론사가 기자단을 파견해 같은 주제로 3국을 방문하면서 취재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올해 취재는 중일한 3국의 각기 3개 언론사 기자 총 9명이 한승수 한국 전총리, 고노 요헤이 전 일본 자민당 총재, 황계련(黃溪連) 중국외교부 아시아국 부국장 등 "소식통"들을 인터뷰하게 됩니다.

한편 주최측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공동취재에는 인문에술분야의 내용도 적지 않습니다. 기자단은 베이징에서 고궁박물원과 798예술구 등 베이징 문화의 신구 상징물을 참관하고 일본애니메이션협회와 한국 최대 엔터테인먼트회사 CJE&amp 등을 탐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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