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순회의장국 말레이시아 총리 나집 라작의 초청에 의해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현지 시간으로 11월 20일 저녁 전용기편으로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했습니다. 그는 제18차 중국-아세안(10+1)지도자 회의, 제18차 아세안 및 중일한(10+3) 지도자 회의와 제10차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가하게 되며 말레이시아에 대한 공식방문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극강 총리의 부인 정홍(程虹)여사가 같은 비행기로 도착했습니다.

말레이시아 교통장관 등 정부 고위급 관원이 공항에서 이극강 총리 일행을 마중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과 아세안국가들의 운명이 연결되어 있고 이익이 상호 융합되어 있으며 감정도 서로 의지하고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아세안이 정식 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은 지역일체화 행정에서 이정비적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습니다.

방문기간 이극강 총리는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자 협력문건 조인식을 견증하게 되며 공동 기자회견을 가지고 양국 경제고위층포럼에 참가해 연설하게 됩니다. 이극강 총리는 또한 말레이시아 각계 인사들과 널리 접촉하고 교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