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라오스가 협력한 라오스 1호 통신위성이 21일 중국 서창에서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이날 습근평 중국국가주석과 촘말리 사야손 라오스 국가주석이 상호 축전을 보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축전에서 라오스1호통신위성프로젝트는 새로운 정세에서 중국과 라오스간 전면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의 중요한 구현이며 개도국 나라가 우주분야에서 협력을 전개하는 또 하나의 성공적인 모델을 보여주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이는 라오스의 경제발전과 민생개선, 사회진보를 추동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게 될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은 라오스측과 함께 제반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고도로 상호신임하고 호혜호리적인 양국간 전면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를 심도있게 추진하며 든든한 양국운명공동체를 부각하며 양국과 양국 인민에게 복을 마련하고 본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수호하기 위해 긍정적인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촘말리 주석은 축전에서 라오스 1호 위성은 라오스 국내외 고객들에게 위성통신정보와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라오스 경제사회발전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촘말리 주석은 라오스 1호 위성의 연구제작 및 생산, 성공적인 발사는 중국당과 정부의 지지와 도움을 떠날 수 없다며 이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촘말리 주석은 라오스 1호 위성은 양국 친선과 실무적인 호혜협력의 성과라며 양국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