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수호이-24 전투기 잔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케리 미 국무장관은 25일 전화통화를 가지고 터키가 러시아의 수호이-24 전투기를 격추한 등 문제를 토론했습니다.

러시아 외교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쌍방은 터키 전투기가 시리아에서 테러범 격퇴 임무를 수행하던 러시아 전투기를 격추한 문제를 토론했다고 전했습니다.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는 시리아에서의 전투기 안전 비행에 관해 러시아와 미국이 달성한 양해각서를 "난폭하게 파괴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응당 책임을 감당해야 할 것이며 터키를 포함한 미국 주도의 국제연맹 참여국들은 응당 모두 상응한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수호이-24 전투기 잔해]

이밖에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케리 국무장관은 또한 시리아문제 정치적 해결 행정을 시작할데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에 대한 전기공급을 중단한 등 문제를 토론했습니다.

같은 날 미 국무부는 보도문을 발표하고 케리 국무장관과 라브로프 외무 장관이 전화에서 전투기 격추 사건으로 터키와 러시아 관계 긴장이 고조되는 것을 피할 것을 토론했다고 밝혔습니다.

케리 장관은 이번 사건으로 러시아 측에서 인원 사상이 발생한 것과 관해 위로의 뜻을 표달했고 외교경로를 통해 시리아위기를 해결할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러시아 수호이-24 전투기 잔해]

러시아공군의 수호이-24전투기 한대가 24일 터키와 시리아 국경지역에서 터키 공군에 의해 격추되어 시리아 쪽에 추락했습니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원래 25일 터키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양국 외무장관 회담을 취소했으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는 이러한 범죄행위를 용인할 수 없으며 이는 양국관계에 엄중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러시아 수호이-24 전투기가 격추 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