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간의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포럼 정상회의가 4일 오전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렸습니다. 습근평 국가주석이 개막식에 참석했으며 기조연설을 발표하고 중국발전이 아프리카와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이념과 정책, 주장을 계통적으로 천명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는 습근평 국가주석과 주마 남아프리카 대통령이 공동주재했습니다. 아프리카 50개 국가의 수반, 정부 수뇌자 혹은 대표 그리고 아프리카연맹위원회 위원장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정상회의의 주제는 "중국과 아프리카가 손잡고 함께 전진하자"이며 부제는 "협력과 상생, 공동발"입니다. 회의는 공업화와 기반시설, 녹색발전, 농업현대화, 의료위생, 빈곤감소와 국민혜택, 무역투자의 편리화, 인문교류, 평화안전 등 영역을 중점적으로 둘러싸고 중국과 아프리카의 실무협력을 기획하게 됩니다.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포럼은 중국과 아프리카 우호국가들이 2천년에 공동발기하여 창립한 중국과 아프리카간 집단대화와 협력의 메카니즘입니다. 현재 중국 그리고 중국과 수교한 아프리카 50개 나라, 아프리카연맹위원회 등 도합 52개 성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번역, 편집/ 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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