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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의 수소탄 실험 규탄
2016-01-06 14:33:45 cri

조선이 평양 시간으로 1월 6일 12시 첫 수소탄 핵실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선민주주의공화국 정부는 성명에서 조선은 전적으로 자체기술을 바탕으로 수소탄 핵실험을 실시해 조선의 소형화 수소탄의 위력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면서 이번 핵실험은 주변의 생태환경에 아무런 부정적인 영향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이번 수소탄 핵실험은 조선 핵무장발전의 보다 높은 단계이며 이로부터 조선은 수소탄을 보유한 핵보유국가로 됐다고 표했습니다.

성명은 조선의 핵실험은 미국을 위수로 한 적대세력들의 날로 가증되는 핵위협과 공갈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철저히 수호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기 위한 자위적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이 근절되지 않는 한 조선의 핵개발 중단이나 핵포기는 절대로 있을 수 없다고 표했습니다.

이외 성명은 조선은 책임있는 핵보유국으로서 침략적인 적대세력이 조선의 자주권을 침해하지 않는 한 이미 천명한대로 먼저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어떤 경우에도 관련 수단과 기술을 이전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조선이 수소탄 핵실험의 성공적인 실시를 선포한 후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6일 점심 국가안보회의를 열었습니다.

대통령부 청와대 국가안보실 조태용(趙太庸) 제1차장은 정부성명에서 조선이 재차 핵실험을 진행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조태용 차장은 한국 정부는 조선이 한국과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를 무시하고 유엔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면서 4차 핵실험을 감행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조태용 차장은 한국정부는 조선이 어떠한 경우에도 국제사회가 조선의 핵보유를 결코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유엔안보리 결의에 규정된대로 모든 핵무기와 핵 및 탄도미사일 개발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방법으로 폐기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이 제4차 핵실험을 진행한 후 한국 군부측은 대조선 경계급별을 상향 조절했습니다.

번역, 편집: 한창송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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