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3일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2014년 중국의 과학연구 투자규모는 절대적 가치로 볼 경우 처음으로 유럽연합을 초월했으며 GDP에서 차지하는 과학연구 투자비례도 계속 유럽연합을 초과했습니다.

OECD는 당해의 가격으로 계산할 경우 2014년 중국의 과학연구 총 투자는 유럽연합 28개 국가 총 투자의 102%에 달해 2013년 미국의 과학연구 총 투자의 80%와 맞먹었다고 했습니다. 동시에 2014년 중국의 과학연구 투자는 GDP의 2.05%를 차지해 유럽연합의 1.94%를 초과했습니다.

OECD는 동시에 2014년까지 중국의 경제총량에서 차지하는 과학연구 투자비례가 여전히 OECD국가의 평균수준인 2.37%보다 낮고 2014년 중국의 과학연구 투자성장은 9%에 달해 1996년래 성장이 가장 늦은 한해였다는데 주목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GDP에서 차지하는 과학연구 투자의 비례가 가장 높은 세 선진국으로는 한국이 4.2%이고 이스라엘이 4.11%, 일본이 3.58%입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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