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세계관광개발총회가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된다고 중국국가관광국이 6일 밝혔습니다.

"관광으로 평화 및 발전 촉진"을 주제로 열리게 되는 이번 총회는 중국정부와 유엔 세계관광기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국국가관광국과 베이징시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회의 기간 개막식과 정상포럼 등 주요 행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장리충(張利忠)중국국가관광국 관광촉진 및 국제협력국 국장은 현재 세계 경제복구는 무기력하지만 관광업 발전은 활력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세계관광업이사회(WTTC)의 추산에 의하면 현재 세계관광업은 이미 6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세계 GDP에 대한 관광업의 종합 기여율은 세계 GDP총량의 10%, 일자리 창출률은 세계취업총량의 9.5%에 달합니다.

번역/편집: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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