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시작부터 3일간 전국 고속도로의 통행에 질서가 있고 교통안전상황도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공안부가 9일 밝혔습니다.

설연휴 첫 3일간 공안교통관리부문은 베이징-심양 고속도로, 베이징-상해 고속도로, 베이징-홍콩, 마카오 등 주요한 고속도로의 교통관리를 강화하여 교통유동량이 급증한 상황에서 고속도로 통행의 질서를 담보했습니다. 이 기간 고속도에는 교통정체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설연휴 기간 교통관리부문은 농촌지역에서 주로 번호판이 없고 면허증이 없는 차량, 정원을 초과한 봉고차와 단거리 객차, 사람을 태운 위법 화물차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했으며 도시에서는 음주운전을 중점적으로 단속했습니다.

이밖에 고속도로에서 응급차로를 점했거나 속도위반 운전, 위법 정차를 중점으로 엄격하게 다스리고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각종 엄중한 위법행위를 단속했습니다.

설연휴의 첫 3일간, 전국적으로 연인원 41.9만명의 경찰력을 출동했고 속도위반 운전 11.9만건, 음주운전 1358건을 조사처리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설연휴 동기대비 교통관리부문에서 접수한 인원사상 도로교통사고 건수, 사상자수로 볼때 현저히 줄었으며 10명이상 사망자의 특대도로교통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번역/편집: 이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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