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점심까지 대만 남부 지진으로 95명이 사망했습니다. 대남시는 이날 지진 조난자들을 위해 "7일제" 법회를 가졌으며 유가족들과 각계 인사들이 "7일제"에 참가해 조난자들을 추도했습니다. 마영구 등 대만 지역 지도자들도 조문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지진의 최대 피해지역인 대남시 유관금룡빌딩에서 93명의 조난자를 발견했으며 아직까지 29명의 주민이 연락두절상태입니다. 구조작업은 여전히 진행중에 있습니다.

한편 대륙 중국불교협회, 중국도교협회 등도 12일 오후 법회를 가지고 대만지진피해지역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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