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정협 제12기 4차회의는 2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왕국경(王國慶) 대회 보도 대변인이 내외신 기자들에게 올 양회의 관련상황을 소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올해 전국 양회는 '제13차5개년계획'요강 초안을 심사하고 논의하게 됩니다. 왕국경 대변인은 '13.5"계획을 둘러싸고 정협은 적극적으로 제안해 적지 않은 방안을 내놓았다고 소개했습니다.

'13.5'계획기간 중앙정부가 어떤 조치들을 취해 내지와 홍콩간 협력을 지지할 것인가 하는 물음에 왕국경 대변인은 중국공산당 중앙이 제기한 '13.5'계획은 홍콩과 마카오의 독특한 우세를 발휘해 국가 경제발전과 대외개방에서의 홍콩과 마카오의 지위와 기능을 제고할 것을 명확히 제안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남해문제와 관련된 질문에 언급해 왕국경 대변인은 남해문제는 개별적인 나라가 중국의 발전을 억제하는 구실과 도구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에서의 외국기업들의 경영환경 변화문제에 언급해 왕국경 대변인은 중국지도자들이 최근 많은 국제장소에서 중국의 외자이용 정책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누차 재천명했다면서 외국실업가 투자기업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하는 정책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반 부패 문제에 언급해 왕국경 대변인은 인민정협은 현 부패정세에 대해 내린 중국공산당 중앙의 판단과 결책, 배치를 확고히 옹호한다면서 반부패의 고압태세를 계속 유지해 인민군중들에게 더욱 많은 획득감을 안겨주고 당에 대한 인민군중의 신심과 신뢰를 부단히 증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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