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뢰(洪磊) 외교부 대변인은 3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조선문제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안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려는 국제사회의 노력 방향에 부합되기 때문에 중국은 결의안이 전반적으로 성실하게 이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대변인은 유엔 안보리사회는 2일 조선문제 관련 제2270호 결의안을 일치하게 채택했다며 결의안은 대상성이 확실하고 조선이 핵과 미사일 계획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것을 막고 반도 비핵화의 실현을 추진하며 국제 핵확산방지를 확보하기 위한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 대변인은 중국은 결의안이 전반적으로 성실하게 이행되기를 희망함과 아울러 조선의 민생과 인도주의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며 이는 결의안이 규정한 중요한 내용이기도 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안보리의 제재는 목적이 아니며 조선반도 핵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정확한 경로는 대화와 협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6자회담의 의장국인 중국은 줄곧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으로 담판 회복을 추진해왔다며 홍 대변인은 중국은 정세의 발전에 따라 반도비핵화 실현과 휴전협정에서 평화협정에로의 전환 행정을 동시에 추진할 구상을 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홍 대변인은 중국은 이 구상의 자세한 경로와 절차 추진을 포함해 관련 국가와 이와 관련해 한층 더 논의할 용의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홍 대변인은 반도 정세는 가장 복잡하고 민감하기 때문에 해당 각자는 반도의 긴장정세를 한층 더 악화시키는 행동을 피해야 하며 중국은 반도에 '사드'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배치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강조하고 해당 국가에 행동에 신중을 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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