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일전에 국토자원부 지질재해 응급관리판공실에서 입수한데 의하면 올 1분기 지질재해 발생 차수와 사망 실종자수, 지질재해에 따른 직접적인 경제손실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기 1.3배와 2배, 1.7배로 모두 다소 증가되었습니다. 2분기에 홍수기에 접어들면서 전국적인 지질재해 예방정세는 보다 준엄해질 전망입니다.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국적으로 304차의 지질재해가 발생해 43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10명이 부상했으며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8606만원에 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2분기는 전국적으로 홍수기에 진입하게 되므로 지질재해 발생 차수와 손해도가 1분기를 초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국토자원부 관계자는 각급 정부와 해당 부처가 직책분담에 따라 지질재해 우환과 위험에 대한 세심한 조사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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