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스 이스라엘 전 대통령(우)과 악수하는 왕경년 중국국제방송국 국장(좌)

페레스 이스라엘 전 대통령이 7일 야파에 위치 한 페레스평화센터에서 왕경년(王庚年) 중국국제방송국 국장이 인솔한 CRI 대표단 일행을 접견했습니다.

양 측은 이스라엘과 중국간 양자 관계와 "일대일로"전략, 미디어 협력 등 문제를 둘러싸고 깊이있게 견해를 나눴습니다.

페레스 전 대통령은 역사적으로 중국을 제외한 그 어떤 국가도 10 여억 인구가 자신의 힘으로 빈곤에서 벗어나는 쾌거를 이룩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페레스 전 대통령은 중화민족과 유태민족은 많은 유사한 점을 갖고 있으며 모두 오랜 역사를 갖고 있을뿐만 아니라 찬란한 문화를 창조하고 사람의 가치를 존중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대일로"전략과 관련해 페레스 전 대통령은 "일대일로"는 인류 공동진보의 유대이며 인류가 마음을 터놓고 협력상생하는 길이라고 강조하면서 자신은 "일대일로"의 미래에 낙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림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왕경년 국장(좌2)

왕경년 국장은 페레스 전 대통령이 오래동안 중국국제방송국의 미디어 발전을 관심하고 지지한데 대해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왕경년 국장은 중국은 수많은 인구와 방대한 시장을 갖고 있고 이스라엘은 첨단기술과 성숙된 제품을 갖고 있는바 양국은 진일보로 협력을 심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왕경년 국장은 중국국제방송국은 미디어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중국과 이스라엘간의 친선을 한층 돈독히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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