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의회가 현지시간으로 5월 1일 자국 미사일의 위협력과 방위능력을 높이는데 취지를 둔 법안을 투표가결로 비준했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습니다.

이 법안에는 이란이 자국 위협력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취해야 할 몇가지 주요한 조치가 망라되었습니다. 여기에는 미사일의 생산을 증가, 갱신하며 단거리와 중거리, 장거리의 각 유형 방공작전 시스템을 개발, 증강하고 안전통신망을 개발, 강화하며 전자작전능력을 증강하고 무기장비의 지능화를 추진하며 테러집단의 타격에 필요한 무기를 개발, 생산하고 선진무기로 해군력을 무장하는 등이 망라됩니다.

이 법안은 강경보수파가 여전히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이번 기 의회에 의해 비준,통과되었습니다. 한편 금방 결속된 새로운 한기 의회 선거는 4월 30일 완료되었습니다. 선거결과에 따르면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소속된 온화한 개혁파가 다수 의석을 얻었습니다. 새로운 한기 의회 전체 의원은 오는 5월 28일 정식으로 직무를 이행하게 됩니다.

번역/편집: 김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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